정리


   이글루스를 찾을때 마다 돌아온 탕아에 이입하는 기분이다.
 5년간의 사춘기가 언제쯤 정리되려나. 또래보다 늦은 정신줄 붙잡기는 나를 어떤 어른으로 만들어줄까?
 어느덧 언니가 됐다. 친구들이 졸업, 취업, 결혼 선상에 나섰다. 나는 '도태됐다'고 생각든다.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나도 사람이라 그런지, 오른쪽 가슴과 이마 뒷부분에 자극이 오는건 사실이다.
 
 나는.  행동해야 한다. 

새로운국면?

마음이 안정되고 하는일에 성과가있으니 편안하다.지향하는 바가 초점을 잡아간다. 흐트러진것들은 엉킨채로 내버려 두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풀어가면 되는거다.스웨덴세탁소, 서밋, 영화, 마케팅, 프랑스, 인류학, 철학, 친구들, 그리고.ㅡㅡㅡ조모임 시작전에 시간이 남기도 하니 오랜만에 나와 만나야 겠다. 나는 나를 만날 틈이 없을때 매우 헝클어진다. ...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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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내가 괴물로 변한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다. 이번한주는 만레사존에서 달이 저물기를 기다려야겠다.사랑을 흡수하지 못하는 나. 사슬에 매인 원인과 탈출구를 모르는 나. 그렇다고 해가 다시 뜨기를 바라는것도 아닌 나. » 내용보기

이러다 제명에 못살겠지 싶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이 또 찾아왔다. 글루미 선데이를 다시 볼 예정이다. 하필 시험 앞두고. 악습관은 자기혐오를 낳고 모든것을 망친다. 또다시 일상이 무겁다. 감당하기 벅차다. 좌표와 멀어지고 싶다. 하는 공부는 재밌다.근데 , . .      불어와 문화인류학, 예술철학이 어떤 결과로 창출될지는 의문이... » 내용보기

deep deep deep

어서빨리 사회로 나아가고싶다. 학교 그만다니고 싶다.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을 하루빨리 찾아야겠다. 수업은 안들어오고 마음은 허하고.정장입은 룸메가 출퇴근하는모습이 생소하다. 바로 몇 달 전만하더라도 맨투맨 운동화 복장에 빈지노를 나눠들었었다. 밤새워 시험공부하던 그시간들이 이젠 정말로 과거가 되어버렸다.다들 자라는데 나만 피터팬인건 이상하다. ... » 내용보기